무엇을 준비할것인가?

노르웨이 갈떄 어떤것을 준비해야 갈지 어떤것은 뺴놓고 가도 되는지 사실 생전 처음 가보는 나라 그리고 처음 해볼지도 모르는 트래킹에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는경우가 많다. 이것 부터 확실히 알아보자 

 

의복 : 여름 시즌 이라도 패딩 하나 는 가져가야 한다. 겨울패딩 오리털 두툼 한거 말고 가볍고 얇은것으로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 반바지 보다는 등산복 긴바지 가 필요하다. 양말은 트래킹용 두툼한것이 필요하다. 겨울은 말할것 없이 겨울옷이다. 체류기간이 일주일이라면 2벌 두주일 이라면 4벌 정도는 최소한 가져가야 한다. 캠핑장에는 세탁기가 있기에 급하면 속옷정도는 세탁도 할수 있지만 겉옷은 빨래해서 입기에는 불편한 환경이다. 그리고 노르웨이 는 공기가 꺠끗하여 옷의 오염도가 적다. 가급적이면 등산복 계열로 준비하고 바람막이 , 패딩 정도는 준비 해야 한다. 

 

신발 : 등산화 하나 와 운동화 하나 그리고 캠핑장에서 쓸 슬리퍼 하나 정도 챙기면 된다. 혹시 등산화가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므로 운동화 는 등산화 대용으로 쓸수 있는 디자인으로 준비하자 

 

식량 : 두주일간 간다면 한국음식이 몹시 그리울수도 있다. 쌀은 기본으로 준비 하는게 좋다. 무게 부피 모두 작지만 만족감은 최고다 아울러 라면과 통조림 음식 도 요긴 하다. ( 꽁치 통조림 , 참치 , 김치 등등 ) 3분 짜장이나 카레 같은 음식 도 준비 하면 좋다. 독일에서 출발하게 되면 한국음식 1/3 에 독일 음식 2/3 으로 준비 하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 유통기간이 긴 빵종류 와 마른 소세지 실온보관 가능한 버터 등은 가격도 싸고 칼로리도 높아서 매우 권장하는 음식이며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되는 식품 종류로 가능한한 많이 가져가도록 하자 최대한 독일에서 많이 사가야 경비가 절약된다. 

 

음료: 물은 노르웨이 어느곳에서나 음용수로서 가능하다. 심지어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그냥 마셔도 아무 문제 없다. 캠핑장 수도 에서 나오는 물을 그냥 마셔도 된다. 다만 술이 필요할떄는 독일에서 미리 사가는게 좋다. 맥주 등 주류의 가격이 노르웨이에서는 엄청나게 비싸다. 

 

노르웨이 에서 제일 비싼 식자재는 채소류 이므로 알고 사먹도록 하고 아주 안사먹을수는 없으니 필요할떄 적절히 사서 먹어야 한다. 아울러 고기는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므로 언제든지 필요할떄 사서 먹고 특히 두툼하게 썰어져 있느 연어 스테이크 는 가격 불문하고 구어 먹으면 좋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슈퍼 등에 가면 어묵 이 있다. 가격에 비해서 맛이 좋으므로 반드시 자주 사먹도록 하자 .. 모양만 보면 어묵인지 알수 있으므로 쉽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고등어 통조림도 별미인데 가격에 비해서 아주 맛있다. 

 

쉐락볼튼 

쉐락볼튼 은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프레이케스톨렌 보다는 조금 어렵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큰차이는 나지 않는다. 쉐락볼튼에서 주의 할것은 Kjerag 라는 유명한 계란 바위만 보고 올게 아니라 Nesatind 라는 뷰포인트도 구경하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가기 전에 구글 지도 에서 확인 하고 갈것. 

 

쉐락볼튼 에 차를 가지고 왔다면 트래킹 시작 시점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비를 내야 한다. 일종의 입장료 라 할까 ?  주차비는 20유로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쉐락볼튼 에서본 전경 

 

https://www.youtube.com/watch?v=kXiFgNm9LrQ

쉐락 볼튼과 그 주변을 잘 표현한 동영상 을 소개 한다. 드론으로 촬영하여 현실보다 더 과장된 면은 있으나 쉐락볼튼과 리세피요르의 경관을 잘 담았다. 

 

 

베이스 점퍼 들

날씨가 좋다면 여기서 어김없이 베이스 점퍼 들의 점핑 모습을 볼수 있을것이다. 이거 의외로 장관이니 볼수 있는 기회가 있음 보기 바란다. 동영상 올려둔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ofxEW1tdE

+ Recent posts